성재글모음/사회·교육

경성제대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

아전가드 2007. 7. 2. 01:11
한줄로 줄세우기식 선발을 하여 고시공부나 의사쟁이 시키려고 발악하고 있는 중이다. 정작 중요한 두뇌는 과학으로 몰려야 하는데. 경성제대 가는 게 용 되는 것일까. 할 일 되게 없네. 경성제대 가면 용도 이무기가 된다. 간판, 간판, 간판대. 1등부터 몇천등까지 최상위 수재들 싹쓸이 하면서 100위 안밖에서 맴도는. 인도의 대학도 일본의 대학도 심지어 중국의 대학도 상위 클래스에 들어가는데. 한국의 두뇌는 인도의 상류계층 다음으로 가장 뛰어난 두뇌거늘. 하긴 인도의 상류계층과 한국의 두뇌는 1위 2위를 타투고 있다고 봐야 하나. 하버드 의대가 존스 홉킨스 의대와 세계 1위 자리를 경쟁하는 것처럼.

경성제대는 변하지 않으면 한국을 말아먹는 곳일 수 밖에 없는. 경성제대 방식은1960~1990년까지는 약발이 먹히는. 근데 지금은 21세기이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

세계 최강의 두뇌, 학교란 곳에서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기 하여 1등부터 몇천등까지 야곰 야곰 했으면 뭐라도 내놔야지. 하는 꼴이 어떻게 하면 권력에 붙어 계속 해먹을 궁리나 하고. 한심한 자들. 그렇게 야곰 야곰 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는 줄 안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

경성제대는 그냥 고시대로 이름을 바꿔라. 후후, 하긴 암기력으로는 세계 최강이 될는지도 모르겠다. 1등부터 몇천등까지 고시공부 시키지 못해 안달나고 있으니. 열심히 해보렴. 그러다가 같이 망하자고는 하지 말아라.

같이 망하기에는 수많은 젊음이 아깝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