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이여, 좆선의 사고방식을 버려라 2탄
세종대왕이 평민이었다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었겠다. 아주 역겨운 ‘사대주의(事大主義)’에, 모함을 한다면 무슨 말인들 못했으랴.
A: “전하, 이원정(李元正)이란 놈은 그의 무리와 훈민정음이란 것을 만들어 혹세무민(惑世誣民)하려 하옵니다. 죽여 마땅한 줄로 아옵니다.”
B: “그러하옵니다. 그런 놈은 능지처참을 해 후세의 본보기로 삼아야 하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이원정 : 원정(元正)은 세종대왕의 자(字). 자란 원래, 과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원래이름 대신 부르던 이름으로, 성인식을 한 남자에게 예의상 붙여주던 이름이다. 비슷한 예로 가톨릭의 세례명이 있다.
결국,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했던 이원정은 무참히도 참수형에 처해졌다.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이 죽자, 한글은 더 엄청난 푸대접을 받았다. 한글은 피와 푸대접 위에 뿌려진 위대한 업적이 되었다.
시간이 흘렀다. 때가 되자, 치욕의 나라 조선(朝鮮)이 망했다. 남의 지배를 받았다.
이를 극복한 민중의 대통령이 된 ‘홍익인간’-성(姓)은 홍(弘), 이름은 익인간(益人間)은 조선시대 사고방식에 이를 갈았던지라 한글을 나라의 문자로 정했다. 한자는 한글로 쓰여진 낱말의 뜻을 설명하는 문자, 별도 학문을 위한 문자로 한정했다.
나아가, 대통령 홍익인간은 그의 뛰어난 능력으로 ‘남성 존중적 모계사회’를 이룩했다. 여권의 혁명이었다. -빛나리라, 이원정과 그의 친구였던 사람들의 노력은 영원토록 칭찬을 받을지어다.
한편, 고려청자를 계승 발전시키지도 못하고, 조선백자를 수출하지도 못하고, 당쟁만 일삼았던 자들, 입만 살았던 자들, 왕도 독살했던 자들, 이이의 십만양병설도 우습게 알았던 자들, 이순신도 죽이려고 안달했던 자들, 광해군도 매장시킨 자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시대, 남북분단, 제1차 호랑도(虎郞島) 남북전쟁, IMF한파 등 한민족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업적을 이룩한 자들은 비난을 면치 못했다. 썩어 악취가 나던 훈구파의 공도 있었지만, 당쟁으로 호랑도(虎郞島) 백성들의 딸들을 청나라 놈들과 일본인들의 성적 노리개로 만든 것들은 인류 역사가 지속되는 한 영원히 조롱을 받을지어다. -이원정(李元正)님,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빠라바바 바바밤, 쨘!: 조선시대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확실히 재능 살려 홍익인간(弘益人間)’으로 한민족의 위대한 창의성을 다시 살려, 빛나는 21세기의 통일한국을 이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