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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스타들, 2009년은 우리의 해

아전가드 2008. 12. 30. 22:38

소띠스타들, 2009년은 우리의 해
입력: 2008년 12월 30일 19:36:21
 2009년 기축년 소띠해가 밝았다. 연예계에서 누구보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들이 바로 소띠 스타들이다. 노련한 73년생 스타들과 ‘젊은 피’ 85년생 연예인들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도연, 김윤진 (왼쪽부터)

 73년생 중에는 유난히 월드스타가 많다. ‘칸의 여왕’ 전도연을 비롯해 김윤진, 이정재, 정우성이 73년생이다.

정우성, 이정재 (왼쪽부터)

 영화 ‘세븐데이즈’와 미국 ABC사의 인기드라마 ‘로스트’로 최고의 2008년을 보낸 김윤진은 올해는 ‘로스트 시즌5’로 월드스타 자리를 굳힌다. 영화 ‘멋진 하루’ 이후 휴식 중인 전도연은 1월 출산을 앞두고 있어 만인의 연인에서 어머니라는 이름을 더 얻게 됐다. 정우성은 최근 남성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영화배우뿐 아니라 사업가로서 성공이 기대된다. 정혜영은 MBC ‘돌아온 일지매’로 사극 도전에 나서고 송윤아도 영화 ‘세이빙 마이 라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으로 연기 영역을 넓힌 이정재를 비롯해 임창정, 한재석도 대표적인 73년 소띠 스타다.

 85년생 연예인들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강인, 한예원 (왼쪽부터)

 국내를 넘어 중화권 한류스타로 떠오른 그룹 슈퍼쥬니어의 신동과 강인이 85년생 동갑내기. 슈가 출신의 한예원·황정음·박수진도 소띠다. 지난해 SBS ‘온에어’의 체리 역을 맡아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한예원은 올해는 MBC 에브리원 ‘서울무림전’으로 시청자들을 매혹한다. 지난해 각각 채널CGV의 ‘리틀맘 스캔들’과 OCN ‘유혹의 기술’에 출연했던 황정음과 박수진도 올해에는 연기자로 자리를 굳힌다.

황정음, 박수진 (왼쪽부터)

 4차원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민기는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고 고준희는 MBC ‘종합병원2’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다. SBS ‘스타의 연인’에 출연 중인 차예련,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서효림,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린 홍인영 등의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박은경기자>

 

출처 : 스포츠칸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