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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 현상

아전가드 2009. 9. 14. 22:40

* 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 현상


다음 내용은 같은 달의 사람이 같은 달의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는 가설을 증명하는 내용이다. 같은 달의 사람이 같은 달의 사람을 아주 높이 평가하는 경우를 ‘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 현상’이라고 한다. 좀 길다. 솔직히 나는 커프스를 인정할 수 없다.


어쨌든 히틀러의 그림에 대한 재능을 인정해 줬다면 제 2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후후, 입학을 허가하지 않은 그러한 이유 때문에 유태인 600만 명, 슬라브족 2,000만 명이 죽었다.


1단계:


르  동(1840.04.20~1916.07.06):프랑스의 상징주의 화가.

바쿠닌(1814.04.20~1983.12.25):스페인 출신의 미술가.


토인비(1889.04.14~1975.10.22):영국의 역사가 ┐ 히틀러 - 토인비 = 6일이다.

히틀러(1889.04.20~1945.04.30):나치의 정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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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차이: 0 0 6 토인비 + 6 = 히틀러 + 6 = 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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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비 = 04월 14일 = 히틀러: 04월 20일 = 루돌프 헤스: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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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자              1인자                    2인자


이러함이 적용되는 경우로는 사르트르와 게바라, 시이저와 시오노 나나미 등이 있다. 이렇게 묵기기도 힘들 것이다. 토인비는 히틀러를 만난 후 그렇게 논리적이고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사르트르가 게바라를 평가하기를, “이 시대의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고 했다. 게바라는 쿠바의 혁명가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을 주도한 인물로 “전설적인 혁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1997.09.16.17:40). 한국에서는 체 게바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기로 하겠다. 한두 번은 우연이지만, 연속적인 현상은 반복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두 가지 책의 내용을 연관시켜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짜증나는 문제 때문에 내용은 남기지 않는다. 어떤 책인지는 앞으로도 밝히지 않을 것이다.


달리는 초현실주의 화가이다. 달리의 경우에도 ‘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현상이 적용될 것인가? 달리가 신적인 존재로 여기던 대상이 프로이트이다. 프로이트는 5월(6일)생이다. 그렇다면, 달리는 몇 월 생일까? 달리는 5월(11일)생이다. 일(日)까지 하면 프로이트와 달리는 5의 차이를 보인다. 결국, 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현상이 달리에게도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같은 달의 사람이 같은 달의 사람을 토인비가 히틀러를 평가한 것처럼 평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현상은 자신의 위치를 모른 상태에서 토인비가 히틀러를 평가하듯, 어떤 사람이 자기 월일과 가까운 월일의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현상을 ‘○○○ 현상(1997)’이라고도 한다.


다른 달의 사람이 보기에, 토인비가 히틀러를 평가한 수준은 좀 이상한 상태로 보일 테지만, 같은 달의 사람이 토인비를 보면 지극히 정상일 수 있다. ‘시이저⇔나나미=히틀러⇔토인비=게바라⇔사르트르’현상은 어쩌면 빌 게이츠와 이찬진의 사이에서도 작용했다(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