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다 술을 매우 좋아하는 어느 어르신은 아주 무식(無識)하면서 고집(固執)도 대단히 센데 일인자(一人者)가 무식하고 고집이 세면 아주 좋았던 나라(국(國))도 휘청거리기 마련이다. 한국이 현재 그 꼴이다. 차라리 그 짝이었던 한동훈이 그보다는 훨씬 낫다. 좌충우돌이란 점이 문제인데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 오세훈, 이재명, 한동훈 = 5, 2,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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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인사권으로 판가름 난다고 한다. 혈연, 학연, 지연, 인맥까지 총동원하는데 다음은 2년 전에 남긴 글이다. 인성이 원래 그 모양인지 변한 게 없다. 처음에는 경력(경험)이 너무 짧아 변명이라도 할 수 있었겠지만 말이다. 요즘도 남 탓 일색일까. 닉슨(미국 대통령)은 거짓말 하나에도 탄핵이 되었다고 하던데. 미국을 그리 빨면서 미국과는 정반대로 갑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