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글모음/과학·의학

한국인이 사스에 강한 이유는

아전가드 2007. 2. 12. 00:30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스에 유독 강한 이유는 고추문화 때문이 아닐까. 예로부터 매운 것은 호흡기 계통을 강하게 하고 위장에는 무리를 준다고 했다. 그런 주장은 한국인의 건강상태와 일치한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호급기 질환에는 강한 대신 위 질환에는 약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이질에도 강한데 고추문화가 별로 강하지 못한 일본은 이질에 약하다.

어쨌든 우리 국민은 사스, 조류독감 등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사스와 조류독감은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의 걱정일 것이다.

그렇다면 고추문화의 대표주자는 뭘까? 배추김치가 아닐까.
기생충 배추김치 때문에 말이 많은데 기생충알과 사스 중 택하라면 뭐를 택해야 할까.
특히 기생출알 없는 배추김치와 사스 중 택하라면 뭐를 택해야 할까.

김치는 우리나라의 고추문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좀더 나아가 세계속의 고추문화로 자리 잡히게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