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심형래만 가지고 그러나!
-모리스는 영화에 대해 “한국(조선시대)에서의 전투 장면은 스타워즈에서 본 장면들이고 다른 장면들의 세세한 부분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며 독창적이지 못한 장면연출을 비판했다.
=> 그렇게 따지면 브레이브하트는, 반지의 제왕은... 스타워즈는... 컴퓨터 게임 ‘워크래프트3’은... 그리고 사극인 대조영은...
디아블로2(롤플레잉, 컴퓨터 게임, 확장판 : 파괴의 군주 포함)의 경우 반지의 제왕(책)과 쿠오바디스(영화), 미이라1(영화), 신약성경과 파우스트까지 참고했던데, 응용(?, 아이디어 베끼기)의 진수를 보여 준 걸까. 바알은 신약성경에,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에, ACT5로 가기 전 동영상에서는 미이라1(영화)의 곤충(딱정벌레(?))을.
약방에는 감초가 필요하고 드라마에서는 삼각사랑이 필요(SBS 대기획 ‘올인'도 이병헌(김인하 역), 송혜교(민수연 역), 지성(최정원 역)의 사랑 등)하고, 영화에서는 뭐가 필요할까. 지겹도록 삼각사랑 우려먹고도 계속 하는데. 조폭영화 역시 홍콩에서 지겹도록 써먹은 것 아닐까. 총이냐 사시미냐의 차이가 있을 뿐.
인간인 이상 무에서 유로의 완벽한 창조는 없다는 주장을 디아블로2도 보여주는 것일까. 디아블로2도 결국 과거 주장의 증거 도구가 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바바리안은 인디언과 몽골사람을 모델로 삼은 것일까. 전체적인 상태는 X화일적 잔인성이고 말이다. 하긴 모탈캄뱃(컴퓨터게임, 영화 포함)도 있었으니까. ACT들은 방향과 ACT2는 피라미드 응용인가. -김동수(프로게이머)의 주장(겜비시에서)이 옳을 수 있다는 증거 제시.
한국의 경우 분야는 다르지만, 쉬리(영화)도 만만치 않았지만 말이다. 인디펜던스데이(영화) 및 양들의 침묵(영화), 아마겟돈(영화) 등의 장면을 풍긴 영화. 경기장 테러는 외국영화나 국내 만화책에서도 종종 등장하던 거다. 하여간에 중요장면은 응용(?, 아이디어 베끼기)으로 해결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스타워즈 에피소드 2(영화)는 월남전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고 히틀러의 돌격대 사열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고 이 밖에도 있는데 미국영화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진중권, 모리스란 사람은 히틀러의 돌격대 사열에 대해서 알까. 스타워즈라고 100% 독창성이라고 보나. 제다이, 사무라이, 뿅!
미이라2(영화)는 후반 부분에서 디아블로2 ACT3의 플레이어 정글을 연상을 시키던데 블리자드사의 동의를 얻어서 그렇게 한 것인가. 어느 쪽이 먼저인가. 동의를 얻었으면 저작권에 안 걸리겠다. 딥레인지(영화)와 미이라(영화)는 또 어떻고. 이쯤으로 해두겠다.
자기들은 더하면서 왜 심형래만 가지고 그러나! 디워 덕분에 용을 중국에 빼앗기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을. 중국이나 중국황제를 상징하는 용을 한국에서 선점을 하였으니 중국인들이 볼 때 앞으로 얼마나 배가 아플까.
충무로의 영화들 보면 그게 그거다. 하도 우려먹어서 비듬이 뚝뚝 떨어질 지경이다. 그러고도 심형래를 비난한다. 웃긴다. 심형래는 한국에서 개척되지 않은 분야에 도전장을 던지기라도 했다. 보들레르, 랭보가 왜 훌륭한지 아는가! 심형래 감독은 보란 듯이 성공할 것이다. 그게 그의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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