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PC방, 중2), 1987년(팔찌형 묵주, 중3)에 생각하던 건데. 하긴 그런 걸로 돈 벌면 천벌 받지. 불교 믿는 학생이 팔목에 염주를 하고 다녀서 나는 묵주를 하고 다녔지. 누가 나에게 “염주 했네.”라고 하던데. 묵주와 염주도 구별 못하고 있는. 1단 묵주도 5단 묵주도 그랬다. 종교도 잘 믿으면 돈 되나보다. 교회나 절 열심히 다녀라. 혹시 아나. 하느님, 부처님이 기가 막힌 아이디어 제공해 줄지. 꿈을 잘 활용하면 된다. 나는 언제쯤이면 신학, 철학, 발명, 공상과학 등 40여 개 분야에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
자야겠다. 일하러 가야지. 후후, 백년전쟁 웃기고 있네, 큭큭. 그거도 돈이 되나. 오래 전 양 과장님이 나에게 뭐라고 하더군. 군수사령관(별 세 개)한테 경례를 왜 안 하느냐고. 내가 미쳤나, 일일이 다 경례를 하게. 큭큭. 백년전쟁.. 후후 백년전쟁.. 잔다르크가 필요한가. 이정희가 백년전쟁 잔다르크 하면 되겠네. 분장도 하고 다니렴. 잔다르크처럼. 근데 잔다르크도 가톨릭의 성녀던데. 주로 요한나로 불리지. 이 대목에서는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 비밀이다. 요한나를 요하네스 동정이라고 하기도 하고. 성모 마리아는 공산주의를 나쁜 사상이라고 했는데 이정희가 백년전쟁에서 잔다르크 흉내를 내면 주제 파악을 못한 것 아닐까. 자야겠다. 아침에 볼 수 있다면 보는 거고. 일하러 가기 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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