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야, 허파에 바람들어갔니 -
6월생끼리 잘 노네.
쌔쌔쌔 해도 모자랄 판국에.
결국 하는 짓이 똑 같네.
니들도 근접거리냐.
시진핑은 쿵푸로
트럼프는 권투로
링 위에서 붙어 보던가. -이종격투기(?)
그러면 그럴수록 인류의 타 행성 이주는
그만큼 늦어진다는 것을.
나아가 트럼프, 시진핑처럼 푸틴도 바람!!
푸틴도 잘 노네. -에라, 이 등신들아.
지구야, 허파에 바람 들어갔니?
환장하시것다.
결국은 바람 세 분, 세 명, 세 놈,
이제부터는 경쟁이 아니라 상생이야.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숙명을 수저로
어찌 막을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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