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일기장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천하의 한심한 바보천치

아전가드 2020. 8. 25. 23:48

사랑하는 여자 마음 얻기가 어떻게 된 게 대통령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냐. 아주 환장하것다. 보셨죠, 하느님!! 제가 얼마나 한심하고 무능합니까. 이런 저인데 어찌 쓰시려고요. 관심 꺼주세요. 더군다나 저는 아마도 하느님께 큰 죄를 인류 역사상 제일 많이 저지른 중()죄인입니다. 건망증은 치매에 가까울 정도고요, 아이큐도 지지리도 낮은 낙제생입니다. 끝도 없이 전지전능하시고 높으신 하느님의 도구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천하의 바보천치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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