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 원효결서의 공통점은 출판된 연도 이전의 내용은 잘 맞추지만, 이후의 내용은 후천 개벽이 어떻다는 우습지도 않은 헛소리를 할뿐, 연도뿐만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사실대로 예언하지 못한다. 즉, 1950년 6월 25일에 일어난 호랑도(虎郞島) 남북전쟁 정도는 연도뿐만 아니라 날짜까지 제시하는데, 책을 출판한 날짜 이후의 내용은 거짓 얘기로 횡설수설한다는 식이다. 이 정도도 많이 봐준 상태이다. 한국의 통일시기도 마찬가지다. 점쟁이들의 상당수도 마찬가지다. 속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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