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창녀가 아니다'론

 

  독도는 지조가 아주 강해, 처음에 호랑도(虎郞島)를 선택한 이상, 다른 남자에게 정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 남자 저 남자 마구 선택하는 지저분한 여자가 아니다. 독도가 지조를 잃어 자결하기를 바라는 파렴치한 일본은 파렴치에 불과하다.

  망언에서 일본이 망언을 좋아하는 이유가 나온다. 망언을 한문으로 하면 妄言이다. 잘 보면 ‘계집 녀(女)’가 ‘망할 망(亡)’ 아래에 있다. 이는 여자를 망할 정도로 짓밟고 싶다는 뜻이 된다. 여자를 망하게 하고 싶다는 것은 곧 정결한 여자를 더럽히고 싶다는 것으로도 통한다. 또한, 망(妄) 뒤에 ‘말씀 언(言)’이 있으므로, 최종적인 뜻은 ‘여자를 더럽히고 싶어서 하는 말’이 된다. 결국, ‘지조가 강한 독도를 더럽히고 싶다’는 뜻으로도 통한다. 일본의 집단적 ‘남성 우월주의’도 다 이유가 있었다.

  그러므로, 정신대의 경우처럼 여자를 짓밟고 싶어하는 일본이 망언(妄言)을 좋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일본은 여자를 짓밟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기므로 정신대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

  독도는 호락호락 당할 여자가 아니다. 논개에도 뒤지지 않는다. 황당한 망언(妄言)에는 황당한 성언(聖言)으로.

  이제는 한국 땅이었던 대마도나 내놔라. 보자보자 하니까 겁대가리를 상실했는가?  후회하는 쪽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