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신비를 능가하는 아마도 최강의 신비(?) 시작이 있는 나는 여전히 하느님은 시작도 끝도 없다는 신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다른 신비를 다 이해하는 존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는 신비는 도저히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나 같은 경우 농구공보다 작은 머리인데 어떻게 하느님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더 더 더 못하지 말이다. 그저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예할 것은 예라고 하면 그 뿐이다. . . 카테고리 없음 2020.06.27
삼위일체(수정판) 삼 위 일 체 잣대로 줄이 그어진 노트는 무의미하다. -나는 이렇게 배웠다. 태양은 빛과 열을 행성에 공급하며 지구에는 타 행성이 부러워 할 정도로 많은 생명체가 있다. 별들은 등대가 되고 싶은지 먼지입자의 도움을 받아 반짝반짝 거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청중들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잠.. 성재문학관/시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