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경성제대) 지상주의를 위한 장송곡 < 서울대(경성제대) 지상주의를 위한 장송곡 > - 나는 걸리버가 소인국에 갔을 때의 일을 알지. 나도 그런 꼴을 당했으니까. - 변성재 뻔지름 하기만 했던 얼굴을, 기름기만 흐르던 머리를. 청소도 안하나 얼굴을. 청소도 안하나 그 머리를. 온통 비듬마저 떨어진다. 죽은 살가죽의 노래 .. 성재문학관/시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