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기가 나와서 얘기인데, 나는 김정일의 사망 직후 몇 년을 통일시기로 잡았다. 여자들을 착취한 남자는 중국 황제(평균)나 이방원처럼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여자를 자주 바꾼 김정일은 김일성이 죽은 나이보다 일찍 죽겠다.
김정일 수준은 겉으로는 강하게 보여도 마음은 여리다. 독선적일 수도 있다. 그런 부류는 사람 사회에서 간주하는 미신에도 잘 끌려 다닐 수 있다. 점(占)에도 약하다.
계속 사악하게 가는 김정일은 ‘제 무덤’을 파고 있다. 벼락을 맞아 죽지 않으면 다행이겠다.
김정일이 건재한 이유는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사는 세상의 모든 것은 때가 있기 마련이다. 기고만장하던 히틀러도 때가 되자 죽을 수밖에 없었다. 최근은 한북 김정일이 급사(急死)를 하거나, 중병으로 사망할 때가 아닌가 보다.
때가 되면 김정일도 별수가 없겠다. 북한은 김정남이나 김정철이 배턴을 이은 후로 손쓸 겨를도 없이 망할 수도 있다.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는 독재자가 갑자기 죽으면 급속도로 붕괴하는 약점이 있다.
한편, 이와 다르게 김일성이 죽었는데도 김정일이 건재한 이유는 김일성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정일은 김일성만 못하다.
악인의 말로는 비참하다던데, 김정일이 급사(急死)할 것인가. 김정일이 급사하면 정세가 급변하겠다. 호랑도(虎郞島)의 통일은 김정일의 급사로 올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 비해, 김정일은 급사할 확률이 높은 사람이다.
김정일이 호랑도(虎郞島)의 통일에 기여한다면, 호랑도(虎郞島)의 통일 직후부터, 통일 이전에 북한 지배층이 저질렀던 모든 잘못을 용서해야 한다. 북한 지배층은 호랑도(虎郞島)의 통일 후 있을지 모르는 자신들에 대한 단죄를 두려워하고 있겠다. 북한 지배층에 대한 용서가 선행되지 않고는 김정일이 죽지 않는 이상, 설령 김정일이 죽는다고 해도 호랑도(虎郞島)의 통일은 어렵다.
김정일 북한 최고 지배자는 김정남과 김정남의 가족(훗날)을 살리고 싶다면, 김정남, 김정철의 후손들을 ‘자손 만대~’에까지 번창하게 하고 싶다면, 나이도 있거니와, 호랑도(虎郞島)의 통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김정일 북한 최고 지배자가 호랑도(虎郞島)의 통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호랑도민(虎郞島民)들은 김정남을 비롯하여 김정일의 가족, 친척들, 북한의 고위층에게까지 어느 정도의 혜택을 줄 수 있겠다.
어쩌면, 이 정도는 약과겠다. 어쩌면 북한의 모든 사람들에게 통일 직전까지의 잘못에 대한 면벌부를 줄 것이다. 통일한국은 통일 직전에 행해졌던 모든 잘못을 용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김정일 ‘인민군 통수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겠다.
이런 제시를 했는데도 남침을 하면 북한 지배층의 2,000촌, 3,000촌도 더 전멸을 시켜야 할 것이다. 가문을 완전히 몰살해야 한다. 칭기즈칸 버전이다. 대드는 것 없이 항복하면 다 살려주고 대들면 움직이는 쥐 한마리까지 사그리 전멸을 시켰던 칭기즈칸 군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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