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3일 일요일 날씨 : 맑음, 24:44.2008.1.14~02:07AM
아침 일찍 일어났다. 어제 목욕을 하니 일찍 일어난 것 같다. 체질에 따른 수면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높은 온도에서 잠을 자면 충분한 잠을 이룬다. 좀 서늘하다 싶으면 잠을 더 잔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것이다. 체질에 따라 수면시간을 조정할 수 있을까. 체질별 적당한 수면 시간 말이다.
<중도 생략>
PBC 대전평화방송(라디오)에서 나오는 얘기(여자 진행자)를 듣다 기억력과 수면의 상관관계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대흥동성당에 갔다 온 후 내 방에 있는 컴퓨터로 다음 검색창에 ‘수면과 기억력의 상관관계’라고 한 후 검색을 했다.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유승식 KAIST 교수, 수면부족과 기억력 상관관계 '규명''이란 글이었다. 유승식 교수의 약력은 다음과 같았다.
아래는 유승식 교수 약력
경력
-1970년 10월 14일 서울출생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겸직교수
-美 하버드 의대 영상의학과 부교수, 기능 MRI 디렉터
-조직공학영상 실험실
학력
-중앙대 사대부속고등학교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Johns Hopkins)대 의용공학과 졸(1994)
-매사추세츠 주립대 경영학 석사(마케팅 전공: 1999)
-미국 Harvard-MIT 의공학 박사(2000)
연구분야
-의용영상 처리, 뇌과학,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바이오 조형로봇을 이용한 3차원 조직공학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반장이 나에게 물은 말이 생각이 난다. 잠자고 일어나면 잃어버린 단어가 생각나지 않느냐는 물음이었다. 부반장의 말에 나는 수긍을 했다. 나는 잠을 자면 기억에서 잃어버린 단어가 생각이나 잠을 많이 자는 편이었다. 단어 몇 번 보고 자는 식을 선택했다. 수면을 기억력에 보탬이 되게 한 것이다. 고3때 나는 9~10시간 정도 잘 때도 좀 많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기억력 좋다는 말을 듣는다. 어쨌든 그 친구와 나의 대화는 그로부터 6~7년 뒤 미국의 심리학자가 증명했음을 알게 되었다. 동아일보로부터 알게 되었다. 수면은 기억력과 상관이 있었다. 여기에서 유승식 박사는 좀 더 발전한 상태이다. 내가 고2때면 1989년이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에 그런 대화가 오고 갔다. 내가 행한 방법들 중 하나일 뿐이다. 획일교육 때문에 열 받은 나는 별 짓을 다 했다. 나는 그 당시 10대였다. 현재 유승식 교수는 나보다 2살이 많다. 어쨌든 또 기쁘다. 사촌이 잘되어야 나도 잘 된다. 나의 매제가 유씨이다. 내가 태어난 고향도 서울이다. 자란 고향은 대전이지만 말이다.
유승식 KAIST 교수, 수면부족과 기억력 상관관계 '규명'
fMRI 통한 실험결과 논문 '발표'···네이처 자매誌 1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
ⓒ 2007 HelloDD.com
수면부족이 인간의 기억능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로서 성장기 아동의 무리한 과외 스케줄, 야근 등 잔업이 생물학적 학습능력 저하까지 낳을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얻게 됐다.
관련논문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시스템학과 겸직 교수이자 美 하버드 의대 교수인 유승식(37) 박사에 의해 발표됐으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의 2월 12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수면이 기억과 학습에 필요한 기억강화(Consolidation)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새로운 학습에도 수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교수는 '수면부족 상태에서의 인간 기억능력 저하(A deficit in the ability to form new human memories without sleep)'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부족한 수면은 새로운 기억의 생성·유지에 필요한 해마(Hippocampus)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킨다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팀은 18세에서 30세사이의 건강한 피험자 28명을 14명씩 2개의 집단으로 나눈 후, 한 집단은 3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여부를 확인했다. 동시에 뇌기능을 MRI(fMRI, Functional MRI)를 통하여 관찰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대조 집단은 평상시대로 7시간에서 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한 후, fMRI실험에 참가시켰다.
이틀 후 수면이 부족한 피험자들은 수면부족 상태에서 본 사진을 잘 기억하지 못했으며, 정상 수면자에 비해 기억능력이 19%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 습득 당시에 실시된 fMRI 결과는 수면부족이 해마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킴을 증명했다. 아울러 뇌의 시상(Thalamus)과 뇌줄기(brainstem, 뇌간)가 저하된 해마의 기능을 보조하는 현상도 목격됐다.
연구팀 관계자는 "연구결과는 35시간 동안이라는 일시적 수면부족과 기억의 상관관계를 도출한 것"이라며 "장기간에 축적된 수면부족도, 인간의 기억(memory), 그리고 전반적인 학습 (Learning)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KAIST 관계자는 "뇌과학분야 연구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한국에서는 관련 논문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유 교수의 이번 논문발표는 KAIST가 국내 뇌과학 연구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 교수는 매년 여름학기에 KAIST 에 머물면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같이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박사과정 학생의 지도교수도 맡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2003년에도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와 KAIST 뇌과학연구센터의 공동실험에 참가한 바 있다 "며 "KAIST가 보유하고 있는 MRI 환경하의 뇌파실험(EEG)가동 기술은 수면연구에 꼭 필요한만큼, 이를 활용한 국제적 공동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기금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수면부족 집단이 상대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부분을 보여주는 평면적인 영상. 연구팀은 28명의 해부학적 위치를
표준뇌좌표로 변환했다.
ⓒ2007 HelloDD.com
아래는 유승식 교수 약력
경력
-1970년 10월 14일 서울출생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겸직교수
-美 하버드 의대 영상의학과 부교수, 기능 MRI 디렉터
-조직공학영상 실험실
학력
-중앙대 사대부속고등학교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Johns Hopkins)대 의용공학과 졸(1994)
-매사추세츠 주립대 경영학 석사(마케팅 전공: 1999)
-미국 Harvard-MIT 의공학 박사(2000)
연구분야
-의용영상 처리, 뇌과학,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바이오 조형로봇을 이용한 3차원 조직공학
<대덕넷 전승민 기자> enhanced@hellodd.com
2007년 02월 11일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게 유대인에게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유대인은 선민이었다. 첫째였다. 이방인들이 꼴찌였다. 그런데 지금은 이스라엘이 꼴찌가 되어 있다.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을 하지 않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이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을 하면 역시나 꼴찌가 된다. 예수님 말씀이 틀린 게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최후의 심판이 올 것이다. 결국 이 얘기는 이스라엘이 그리스도교로 개종을 하지 않으면 최후의 심판은 오지 않는다는 게 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2012년 멸망설도 빗나가게 된다. 한편으로는 개종을 할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선민의식에 찌든 유대인들이 하느님(성자)을 죽였음을 인정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 통곡은 하늘에까지 퍼지리니. 아우구스티누스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를 주장했다. 그리하여 예수는 하느님이란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사도 바오로 다음가는 큰 준봉을 이룬 주교 학자이다. 교부철학의 대가로도 알려져 있다. ‘독일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인류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무수히 많으나 "근원에서 사유하는 철학자" 셋을 꼽는다면 플라톤과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칸트라고 하였다. -출처 : '성아우구스티누스傳(카를로 크레모나 지음, 성염 옮김)' 중에서.’
<중도 생략>
유승식 KAIST 교수, 수면부족과 기억력 상관관계 '규명' fMRI 통한 실험결과 논문 '발표'···네이처 자매誌 1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 | |||||
이로서 성장기 아동의 무리한 과외 스케줄, 야근 등 잔업이 생물학적 학습능력 저하까지 낳을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얻게 됐다. 관련논문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시스템학과 겸직 교수이자 美 하버드 의대 교수인 유승식(37) 박사에 의해 발표됐으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의 2월 12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수면이 기억과 학습에 필요한 기억강화(Consolidation)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새로운 학습에도 수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교수는 '수면부족 상태에서의 인간 기억능력 저하(A deficit in the ability to form new human memories without sleep)'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부족한 수면은 새로운 기억의 생성·유지에 필요한 해마(Hippocampus)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킨다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팀은 18세에서 30세사이의 건강한 피험자 28명을 14명씩 2개의 집단으로 나눈 후, 한 집단은 3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여부를 확인했다. 동시에 뇌기능을 MRI(fMRI, Functional MRI)를 통하여 관찰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대조 집단은 평상시대로 7시간에서 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한 후, fMRI실험에 참가시켰다. 이틀 후 수면이 부족한 피험자들은 수면부족 상태에서 본 사진을 잘 기억하지 못했으며, 정상 수면자에 비해 기억능력이 19%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 습득 당시에 실시된 fMRI 결과는 수면부족이 해마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킴을 증명했다. 아울러 뇌의 시상(Thalamus)과 뇌줄기(brainstem, 뇌간)가 저하된 해마의 기능을 보조하는 현상도 목격됐다. 연구팀 관계자는 "연구결과는 35시간 동안이라는 일시적 수면부족과 기억의 상관관계를 도출한 것"이라며 "장기간에 축적된 수면부족도, 인간의 기억(memory), 그리고 전반적인 학습 (Learning)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KAIST 관계자는 "뇌과학분야 연구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한국에서는 관련 논문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유 교수의 이번 논문발표는 KAIST가 국내 뇌과학 연구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 교수는 매년 여름학기에 KAIST 에 머물면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같이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박사과정 학생의 지도교수도 맡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2003년에도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와 KAIST 뇌과학연구센터의 공동실험에 참가한 바 있다 "며 "KAIST가 보유하고 있는 MRI 환경하의 뇌파실험(EEG)가동 기술은 수면연구에 꼭 필요한만큼, 이를 활용한 국제적 공동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기금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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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넷 전승민 기자> enhanced@hellodd.com | |||||
2007년 02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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