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
호국영령들이여 감사합니다. 제 벗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대통령 감사합니다. 농부 아저씨 감사합니다. 어부 아저씨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과학자 감사합니다. 발견가 감사합니다. 발명가 감사합니다. 군인 아저씨 감사합니다.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출판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방송국 아저씨 감사합니다 ··· 다른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뭐든 이 세상에 저 혼자 이룩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던가. 교만할 필요도 겸손할 필요도 없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모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저 혼자 이룩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던가.. (2015.02.18)
'성재문학관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발상 (0) | 2015.06.29 |
---|---|
[세월호 1주기] 세월호 참사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죽었는데.. (세월호 1주기에) (0) | 2015.06.29 |
삼위일체(수정판) (0) | 2010.05.11 |
네 가지 특성의 시인들 (0) | 2010.05.11 |
활주로 (0) | 2010.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