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치 (초고)
·
하느님(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이룩할 수 없었네.
현재, 나의 위치이다.
·
나는 하느님이 차려놓으신 밥상에
수저와 젓가락을 올려놓았을 뿐.
그 수저와 젓가락도 하느님 거였다.
·
내가 몇천을 이룩하든
내가 몇만을 이룩하든
그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
다 내 것이 아니다.
·
'성재문학관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길 : 변성재 (초고) (0) | 2023.02.22 |
---|---|
기러기를 꿈꾸며 (초고) (0) | 2022.05.22 |
[단시] 마중물 (0) | 2021.12.04 |
모 순 (0) | 2021.12.04 |
양들의 침묵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