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한마디

양아치 프로메테우스(천기누설 : 최후의 심판 엎어버리기) Ver 3.0(픽션)

아전가드 2024. 2. 21. 23:58

[양아치 프로메테우스(천기누설 : 최후의 심판 엎어버리기) Ver 3.0(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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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당당하다는 투로) : 내가 아무 이유 없이 유대인들을 죽였겠나. 유대인이 있어 봐. 만약 이스라엘이 생겨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면 이 세상은 끝이라고. 나는 미래의 사람들을 위해 엄청난 선택을 한 거야. 사이비 예언자들의 몇 월 며칠에 종말이 온다는 주장이 거짓이 되는 이유는 이스라엘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지 않아서라지. 어쨌든 나는 현 인류의 구세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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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한심하다는 투로) : 에라, 이 등신아!! 유대인들을 학살한 게 오히려 최후의 심판을 도와준 거란 걸 모르나. 이스라엘이 생겨났잖아. 그건 유대인들을 도와준 꼴이잖아. 이제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스라엘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면 그걸로 이 세상은 끝이야. 막아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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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자존심이 상해서 부글부글) : 시팔!! 그러기 전에 러시아와 이란이 손을 잡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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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한심하다는 투로) : 그러다 미카엘 대천사가 멸망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을 구하러 나선다면 어떻게 하겠나.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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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계시다던데. 성모 마리아와 요셉, 예수가 다 유대인 아닌가. 예수의 열두 사도 역시 죄다 유대인이다. 유대인의 조상도 이스마엘의 후손처럼 믿음의 조상이라던 아브라함이 아닌가. 더군다나 예수가 아무리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해도 이 세상에서 태어난 이상 사람 몸을 취한 거니 또한 사람의 아들이 아닌가. 성모 마리아가 신이냐. 사람이었지. 예수의 양아버지인 요셉(목수)도 사람이었고 말이다. 더군다나 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 편이라는 것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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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눈을 부릅뜨고 쏘아보며) : 답답한 친구야.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에 멸망시키라는 거야. 이스라엘이 유대교를 유지하는 한 대천사 미카엘도 개입하지 못할 거 아니겠나. 그리고 미국의 경우는 미국이 개입하기 전에 속전속결(速戰速決)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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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강한 어투로) : 메카와 메디나에 핵미사일 키스하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내가 어디를 봐서 네 친구냐. 두 번째 적그리스도라는 네(히틀러) 친구는 히로히토 아니었나. 무솔리니도 있지만 말이다. 더군다나 히로히토는 네 근접거리가 아니었나. 끼리끼리 논다더니 그 말이 딱 들어맞는 게 아닌가. 이제 이스라엘의 위기나 멸망은 이슬람의 전멸로 이어질 거다. 무함마드가 돌아온다고 해도 이제는 막을 수 없네. 인간(사람)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음, 딱 하나 남은 게 있긴 하지. 최후의 심판을 비켜 가는 방법 말이다. 그게 뭔지 아나. 최후의 심판이 오기 전에 인간이 타(他) 행성(行星)으로 영역을 넓히는 거야. 요한의 묵시록이든 요한계시록이든 아무리 뒤져봐도 예수가 지구형 행성으로 천사들을 보내 사람들을 데려올 거란 구절은 어디에도 없네. 세상 사람들 모두 예수가 재림하는 걸 본다던데 예수의 재림을 타 행성까지 위성중계 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 행성 간 중계 말이다. 미국과 중국이 하는 짓을 보니 비켜 가는 건 애당초 글렀지만. 어쩌면 베드로효과일까. 결국 최후의 심판님이 방문하는 게 아니겠나. 히틀러, 잘 가려무나. 도저히 너와는 말이 안 통한다. 니도 사라바다이다, 개무라이 대빡(히로히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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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 (하하 거리며) : 두 번째 적그리스도 히틀러의 친구 쪽발황 히로히토!! 덴노 헤이까 조까라여, 거참 딱 어울리네. 쿠쿠, 덴노 헤이까 조까라 마이신!!은 어떤가요. 히로히토의 별명이던가 미치노미야라고 하던데, 미친놈이야와 어쩜 그리도 비슷한가. 미친놈이야. 미치노미야. 미친놈이야. 미치노미야, 미친놈이야!! 아마 사탄도 신이라고 하지, 악신(惡神)!! 히로히토는 살아있는 신이었다지. 신도 죽나. 악신(惡神)이라 죽은 건가. 히틀러의 근접거리 살아있는 악신(惡神) 히로히토!! 뒈졌다. 거참, 사탄은 안 죽는다던데. 히로히토는 죽은 게 아니라 산 채로 지옥에 있나. 불가(불교(佛敎))에서 말하는 무간지옥(無間地獄)에서 말이다. 지장보살(地藏菩薩) 바쁘시겠다. 나는 지옥(地獄)에 한 명이라도 있다면 성불(成佛)하지 않겠다. 나는 부처님 중에서는 지장보살을 제일 좋아한다. 불교 경전 중에서는 반야심경(般若心經)이고 말이다. 짧으면서 강렬하니까. 기독교 지옥에 빙산이라도 던져 주세요. 너무 무거워서 제힘으로는 안 되네요. 이럴 줄 알았지. 2억 년 뒤에 보자. 1억 년은 너무 짧을(?) 테니까. 기독교(하느님교, 하나님교)에는 지장보살(地藏菩薩) 같은 존재가 없나 보다. 지옥에서 1조 년, 1경 년, 무한대로 있으면 정말 돌아버리겠다. 앞으로도 일본은 학살, 파괴, 고문, 강제동원(징용), 위안부, 살인, 강간, 윤간, 폭력, 생체실험, 약탈, 수탈, 침략 등에 대해 사죄하지 말아라. 배상도 하지 마라. 나는 좀 달라. 사죄(사과) 따윈 구걸하지 않아. 이쑤시개로 덤비면 말뚝으로 뭐 패듯이 패주면 되고 원자폭탄으로 까불면 수소폭탄, 중성자탄, 양자탄으로 도배를 해주면 되니까. 은혜는 갚으라고 있는 거다. 은혜를 잊으면 개보다도 못한 거라고 한다. 개도 새도 은혜를 안다. 당연히 일본에 보답해야 한다. 아주 당연하다. 현무5, 현무6 4000기 이상 일본 본토를 향해 날려버려!! 10년이 걸리든 50년이 걸리든 보복의 미학(美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보복은 여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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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2 (큭큭 거리며) : 역시 끼리끼리 논다니까.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처럼 아베와 아소처럼 말이다. 너희도 근접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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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3 (눈을 감으며) : 최후의 심판이 오기 전에 타 행성으로 가보기를. 이주하면 더 좋고.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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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4 (실실 쪼개며) : 아차 싶겠다. 이스라엘이 침략받아 궁지에 몰릴 때 이스라엘이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기독교)로 개종하면 이슬람 이단인 시아파 이란에 있어 더 어처구니가 없을 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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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5 (사이코, 나르시시스트, 여자임) : 중국이 크리스천의 나라가 된다는 계시가 있다던데 그렇다면 이슬람 세력의 동북아시아 진출과 중·남아프리카 진출이 타격을 받는 건가. 호호호, 내 말(생각)이야. 멋있지...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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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예언자라고 불리는 노스트라다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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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물결'이란 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