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시대 사고방식의 편협함이 아니라, 외국의 장점을 블랙홀처럼 흡수해야 한다는 ‘외국 장점 블랙홀 흡수’를 오래 전부터 주장했다. 호랑도(虎郞島)는 탁상공론 주자학(주자학:송나라(고려의 서쪽) 때, 주희(朱熹)가 어느 정도 변태를 시킨 유학으로 성리학(性理學)이라고도 하며, 갑골학의 대가인 김경일 교수에게 호되게 당하기도 했다. 완전히 당해도 시원치 않지만, 기분 좋다고는 해야겠다)이 망쳤다.
한국과 탁상공론 주자학은 궁합이 너무 맞지 않는다. 조선시대, 유학(儒學)을 했다는 자들이 한 게 주로 탁상공론과 당쟁이었다. 이순신, 정약용도 죽이려고 안달했다. 자신들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왕까지 독살했다. 뭐 같은 ‘삼학사(三學士)’ 수준도 입만 살았었다.
이 땅에서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몰아내고,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인 재능 살려 홍익인간(弘益人間)으로 향해야 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의 찬란한 문화가 다시 꽃피워지게 하기 위해서도 이제는 ‘재능 살려 홍익인간(弘益人間)’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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