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글모음/사회·교육

대학이 족집게의 놀이터냐

아전가드 2007. 3. 2. 21:17
서울대는 간판장이들의 놀이터. 그러니, 서울대는 세계 800위에도 들지 못하는 대학일 수밖에 없었다. 한 사람이 서울대의 수준을 능가할 수 있는 수준에 쪽팔리겠다. 연구비 타령을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 자녀의 놀이터라면 연구비가 아무리 많아도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 힘든 법이다.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보다 족집게 과외 교사가 어울렸나 보다. 대학이 족집게들의 놀이터인지 아는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다 죽으면 된다. 소중했던 꿈과 재능이 짓밟힌 사람들은 획일교육의 추종자들과 그 일당에게 조롱을 당한 과거가 굉장히 어이없겠다. 충고하는데, 서울대도 이제는 세계적 업적 중심 대학으로 바뀌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