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부모이고 자녀는 자녀이다] · 부모(특히 어머니)의 욕심이 과하면 자녀가 쥔 볼펜이 흉기가 될 수도 있다. 한국에서 자녀의 성공을 가장 바라는 사람은 어머니지만 자녀의 성공을 가장 방해하는 사람도 어머니이다. 니콜라 테슬라한테 모차르트가 되라고 강요하면 모차르트가 될까. 즉, 테슬라 근접거리 자녀가 세계적인 작곡가가 될 수 있을까. 서울대 전체 수석은 간절히 원하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니콜라 테슬라 같은 자녀는 시도 때도 없이 박해하는구나. 왜?? 한 사람이 서울대 전역사 + 모든 출신이 이룩한 업적(가치)이나 학문적 업적 수준을 넘어설까 봐(?) 걱정되시나. 그런 사람이 늘어날까 봐(?). 고래를 어항에서 키우는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머리를 정상이라고 해줘야 할까.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