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과 소설 외 김진명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중에 내놓기 전, 나는 이휘소 박사의 타살을 다룬 소설을 쓰려고 했다.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에 관한 내용도 넣으려고 했는데, 포기했다. 이런 생각을 한지 얼마 안 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서점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김진명은 한국 사람들의 .. 성재글모음/문화·연예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