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 구 토 ] . 병신, 병신, 상병신으로 만들어 즐기는 잔속에 쏟아 부을 분노의 새벽은 날이 밝기를 기다리며 서 있다. 섬뜩한 가슴으로 세상을 품으려 든다. 오, 너 떠오르는 태양, 부글부글 바다 위에서 밑의 바다를 죽이는 새. 이제는 그런 건 전혀 없는 다음 날의 새벽에 부를 새로운 축가 만이 있으리다. . 성재문학관/시 2020.12.13
[성재우화] 거북이와 토끼 (수정판) [성재우화] 거북이와 토끼 (수정판) .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은 토끼보다 느리다며 거북이를 조롱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토끼한테 계속 졌기 때문입니다. 거북이는 왜 자신이 육지에서 토끼와 경주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끼한테 바다에.. 성재문학관/성재우화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