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3

히틀러(04.20)와 히로히토(04.29)의 공통점

[히틀러(04.20)와 히로히토(04.29)의 공통점] · 1. 히틀러와 히로히토는 모두 4월 생이다. · 2. 히틀러와 히로히토는 모두 탄생별자리가 같다. 황소자리1이다. · 3. 히틀러와 히로히토는 모두 히로 시작한다. · 4. 이름에 ㅎ, ㄹ, ㅌ이 들어간다. (알파벳으로 하면 H, I, T, R) · 5. 히틀러와 히로히토는 모두 소띠이다. 띠도 같다 (띠동갑). · 6. 한 명은 독일, 또 한 명은 일본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 7. 모두 남자이다. · 8. 둘 다 대량학살의 대명사이다. · 9. 다 전범 수괴(국가 원수)이다. · 10. 둘 다 인간(사람)이다. · 11. 둘 다 지옥에 있을까. 불가에서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 있다던데... · 물론 다른 점도 있다. · 한 명은 자..

나도한마디 2024.04.08

이웅평 대위와의 우연한(?) 만남 (두 번째 버전)

나는 무임승차를 위해 손을 들었다. 차가 한 대 섰다. 나는 차에 탔다. 시간이 흐른 후 운전하는 사람이 나에게 북한에서 남한으로 전투기 몰고 귀순한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다. 내가 이웅평이라고 대답하자 그는 "너는 참 만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났다. 내가 바로 이웅평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덤덤하게 있었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 이웅평 대위는 계룡산을 훼손한 것을 본 후로도 뭐라고 말했다. 이웅평 대위는 청소년들의 성문제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퍼센티지를 얘기하기도 했다. 성관계 말이다. . 10~20분 정도 타고 가다 차에서 내렸다. 이웅평 대위는 그 당시 한국 공군 중령이었다. 좋은 경험이었을까.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던데 말이다. .

고정관념을 부수는 자체가 강력한 업적 (자연복제현상)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를 떠나서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유를 밝혀야 할 게 아닐까. 말이 안 된다고 하다 증명되면 무슨 말을 하려나. 그런 상투적인 수법은 베게너, 프로이트에게 많이 써먹은 줄로 안다. · 강력한 업적은 고정관념의 타파에서 시작된다. 고정관념을 부수는 자체가 강력한 업적이다. · 베게너와 같은 달에 태어난 나는 0.001%의 가능성만 있어도 달려든다. 그러다 보면,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였다, 이건 말이 되는 거였다. 예를 들어, ‘뇌 호흡의 효과에 대한 검증 완결’ 또는 ‘뇌 호흡은 헛소리일 뿐이었다’, 이 둘 중 하나는 나오겠다. 이를 끝낸 사람은 뇌 호흡에 관한 검증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성취감에 있을 수 있다. (나는 뒷동산에 오르기보다 죽더라도 히말라야산에 오르겠다). · 현..

카테고리 없음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