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애인을 장애인으로 여기지 않는다. 한 사람의 능력을 모두 합하면 200이 된다고 하자. 200의 능력이라고 할 때 팔, 다리가 멀쩡한 사람은 팔, 다리에도 능력이 분배가 되고, 팔이나 다리가 없는 사람은 팔이나 다리로 갈 능력이 다른 능력에 보태진다. 장애인들은 보통 사람에 비해 의지력이 강하다. 장애가 된 것만큼 의지력에 능력이 갔겠다.
즉, 200의 능력이 머리로, 다리로, 팔 등으로 간다고 할 때, 다리가 없는 사람은 다리가 없는 것만큼 능력이 다른 부분에 보태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느님은 지극히 공평하신 분이시다.
세계적인 발명가 에디슨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만큼 발명을 더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공평한 게 된다. 이는 세상에도 적용된다. 일종의 호사다마(好事多魔)이다.
다운증후군도 별거 아니다. 다운증후군인 자녀라고 하더라도 부모는 자녀를 장애인시설 등에 버리지 말고 자녀의 재능(달란트)을 살려줘야 한다. 다운증후군인 자녀 역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있다면 재능(달란트)을 잘 살릴 수 있겠다. 김인호라는 분은 뇌성마비였지만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포함,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하여 자신의 재능(달란트)을 살렸다. 김인호라는 분의 인생은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
사회의 편견은 아무 것도 아니다. 뇌성마비, 다운증후군에 걸린 게 무슨 죄인가! 사회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꿋꿋하게 버티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꿈)을 살리면 된다. 다운증후군이든 뇌성마비이든 못할 게 없다. 열심히 하면 된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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