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09.02.12)은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로버트 다윈이 태어난 지 200년이 되는 날이다.
나는 창진론에 대해서 또 생각했다. 나는 창조, 진화 모두 맞는다고 생각한다. 빛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모두 지니고 있다. 전에 빛은 입자다 파동이다 논쟁이 있었다. 결국 둘 다 옳았다.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은 빛에 대한 지난날의 논쟁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하느님은 창조와 진화가 공존하게 세상을 만드셨다. 하느님이 물질 하나에서 현재와 같은 상태로 진화하도록 세상을 창조하셨든 개개를 일일이 창조하셨든 인간 상상의 한계를 넘어선 분이시라는 것이다. 물질 하나에서 지금과 같이 진화하게 하는 게 더 어려울까 아니면 일일이 만드는 게 더 어려울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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