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성모님(성모마리아)의 육신을 취하신 것은 성부(야훼, 여호와, 알라, 창조주, 조물주)께서 흙으로 육체를 빚으신 것에 비유될 수 있고 예수님의 영혼이 육체에 스며든 것은 성부께서 흙으로 빚으신 것에 숨을 불어넣으신 것에 비유될 수 있지 않을까. 마치 천지창조 때의 방법이 이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느님(성부, 하나님)은 하나도 안 변하셨다. 천지창조 때나 지금이나 말이다. 직접 다스리지 아니하시고 아담, 모세, 예수님 등을 세워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듯이 말이다. 그것도 하느님(성부)의 버릇이실까). 임신과 동시에 육체와 영혼이 동시에 생겨나는 것은 마치 시공간(시공)적이다. 즉 우주공간의 탄생과 동시에 시간이 탄생한 것처럼 부부에 의해 배아(태아)의 육체가 생겨난 동시에 영혼이 부여되는 것 말이다. 하느님(성부, 하나님, 창조주)의 개입하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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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임신과 출산은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동참하는 게 되는 게 아닐까. 낙태는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짓이 아닐까. 대드는 것 말이다. 하느님(하나님)의 창조사업을 끝장내려고 하는 짓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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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 인해 흙으로 빚듯 육신은 부모님의 육신을 물려받은 것이고 영혼의 경우는 하느님이 부여하신 것 말이다. 부모님으로부터 육신을, 하느님(성부)으로부터 영혼을, 둘의 결합 말이다. 임신은 하느님과 사람의 합작이다. 어쩌면 육체보다 영혼이 우위이니(하느님(하나님)이 우위), 결국 본향은 천국이 되는 것일까. 모든 것은 하느님(하나님)의 섭리이다. 데오 그라시아스(하느님(하나님) 감사합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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