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

수면과 기억력의 상관관계

대다수의 한국 어린이들, 한국 청소년들은 획일교육의 추종자들에게 너무 처참할 정도로 짓밟혔다. 미국의 심리학자가 ‘수면과 기억력의 상관관계’를 발표한 연도를 기준으로, 6~7년이나 먼저 나에게 ‘수면과 기억의 연관성’을 물었던 그 친구도 역시 재능을 살릴 수 없었다. 한국은 오로지 대학입시뿐이었다. 교육제도가 뭐 같다고 해도 청소년들이 논문이나 주장을 제출할 수 있는 데라도 설립했어야 했다. 획일교육에 환장했다고 하더라도, 독창적인 생각을 한 사람을 인정할 정도는 됐어야 했다. · 그 친구가 미국에서 있었다면 상황은 달랐겠다. 미국의 심리학자보다 그 친구와 내가 먼저 증명했어야 했는데, 미국에서 존재하지 못한 게 아쉽다. 그 친구가 미국에서 있었다면 많은 발견을 이룩했을지도 모른다. ·

자녀의 달란트를 살려라!!

자녀(어린이, 청소년)가 성악을 보고 끌린다면 성악을 하게하고 그림을 보고 끌린다면 그림을 파고들게 하라. 악기에 끌린다면 악기를 하게하고 피겨스케이트에 끌린다면 피겨스케이트를 하게 하라.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꼭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것을 한다면,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스스로인식상태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본다. 엑스트라도 대부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른 분야지만 조성아도 송소희도 김연아도 최성봉도 그랬다. 그것을 스스로인식상태라고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 재능에 맞는 분야에 있어서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스스로인식상태!! . 반대는 ‘남이인식상태’이다. ‘스스로인식상태’는 자기가 자기 재능을 인식(파악)하는 상태이고 남이인식상태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인식(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