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촌이 생기면 도서관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을 세우면 좋은 자리를 찾아보던 중, 과거, 한화유통에서 백화점(둔산점)을 세우려고 했던 자리나 주위가 좋았다. 지금 그 땅을 사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은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아파트촌에다 도서관을 세우는 일을 추진해야 한다.
도서관은 시내나 아파트촌에 세워야 한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도 세워야 한다. 공장보다 도서관이 이로울 때가 온다. 아이디어, 저작, 특허는 책에서 나온다. 물건을 많이 판다고 해도 로열티로 대부분 지출된다면 노력 당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파트 단지, 도서관, 연구소는 연결돼 있어야 한다. 대전 둔산동에서 대덕연구단지가 걸어서 20~30분 정도 거리다.
도서관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번영시킬 장소다. 부자들은 돈을 가지고만 있지 말고 도서관을 세우면 어떨까! 건물에는 ‘머릿돌’이 있다. ‘아무개의 도움을 받아 세워졌습니다’라고 남길 수 있다.
카네기는 부자였지만 자신을 위해서만 부자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칭송을 받고 있다. 카네기란 이름도 영원히 남는다(10:59AM). 빌 게이츠도 자기 재산을 사회에 대부분 환원하고 죽겠다고 했다. 50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빌 게이츠는 한국의 졸부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국의 어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돈이나 부동산을 물려주려고 하는데, 그리 하면 자녀들의 우애가 깨진다. 한국에서는 “돈은 피보다 진하다”가 유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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