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글쟁이 만들려고 그런 틀에 얽매이게 할까. 과학자의 경우에도 글재주가 있어야 성공한다고 주장하던데. 어느 과학잡지에 그리 나왔던데. 글재주보다는 남과 달라야 성공하겠다. 창조력은 당연한 것이겠다. 먼저 뭔가 가설이 떠올라야 이후로 증명을 할 수 있는 것이겠다. 1번이 막히는데 아무리 수학실력이 좋아도 글재주가 좋아도 성공하는 과학자가 되기란 어렵겠다. 한국의 교육제도는 1번을 무시하고 2번을 요구하는 수준이다. 그런 수준에, 창조력을 죽이는 짓을 아주 잘하면서 과학자로 성공하려면 어찌 해야 한다고 한다. 세상에는 글 잘 쓰는 사람도 있지만 글 못쓰는 사람도 있다. 못쓰는 사람에게는 글 잘 쓰는 사람이 지니고 있지 못한 위대한 재능이 있을 수 있다. 물론 과학자로 성공할 수 있는 위대한 창조력도 말이다. 뢴트겐이 글 잘 써서 과학자로 성공했나. 남과는 달라서 남보다 앞서서 성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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