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이트홀은 방출만 하지 않을 것임을 떠올렸는데, 이는 막대자석의 원리를 블랙홀, 웜홀, 화이트홀에 적용시킨 상태로, 훗날에는 전자석까지, 좋은 말로는 연관능력이며, 심한(?) 말로는 논리적 비약이라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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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항을 보니 기포가 여러 개 있었다. 이로부터 나는 ‘우주가 하나밖에 없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저 기포가 우리 우주라면 다른 기포는 또 다른 우주가 아닐까. 어항 보고 나온 수준에 어련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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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늦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나는, 이론물리학보다는 ‘관찰물리학’과 ‘천체물리학’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었다. 물론 발견도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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