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글모음/사회·교육

쇼생크 탈출과 한국의 교육제도

아전가드 2007. 3. 29. 17:54

KBS2에서는 1997년 10월 18일 밤 10시 00분 경,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를 방영했다. 주인공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다, 마침내는 탈옥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쇼생크 탈출은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주연이다. 내가 쇼생크 탈출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쇼생크 탈출’에서 의미심장한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는 냄새나는 하수구를 기어나가 희망의 낙원을 찾아가는 것이다. 새가 하늘 높이 날고 싶어 하는 것을 빼앗는 것은 틀림없는 죄악이다.”


이를 다음과 같이 바꿀 수도 있다. 패러디라고 할 수 있을까.


“냄새나는 하수구(한국의 중, 고등학교)를 통과해 희망(꿈)을 찾아 나선다. 날고 싶어 하는 새(어린이 청소년)의 희망(꿈)을 빼앗는 것은 틀림없는 죄악이다.”


쇼생크 탈출에서는 하수구가 자유로 나가는 통로였지만 한국의 하수구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죽이는 하수구라는 것이 다를 뿐이겠다.


청소년들을 노아주자. 언제까지 움켜쥐려고 하는가!

 

언제까지 대학 그런 간판 자랑하면서 살래? 어느 대학만 가면 성공한 지 아는 웃기는 나라!! 후후후, 정말 가소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