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교회(성당), 절에서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런다고 자녀가 성공하는 게 아니다. 부모가 자녀의 종교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순전히 대학입시 때문이다. 자식이 대학에 가야만 출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비롯해 몇몇 간판대가 출세하는 장소로 적격이라고 한국의 부모들은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누구들 말대로 한국의 간판대가 엄청 대단한가 보다. 1994년, 나는 대덕대학교 제3회 생금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도 간판일까. IQ 두 자리가 인류 역사상 10대 창조적 두뇌에 포함되면 서울대 전 역사가 꿈꾸지도 못할 출세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근접거리와 달란트주의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근접거리는 어느 신문사 시사주간지에서 표절했다. 헤일-밥 혜성의 천구궤도가 좀 특이(?)하던데 점성궤도현상이라고 이름을 붙였었다. 지난 세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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