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8

부모는 부모이고, 자녀는 자녀이다

[부모는 부모이고 자녀는 자녀이다] · 부모(특히 어머니)의 욕심이 과하면 자녀가 쥔 볼펜이 흉기가 될 수도 있다. 한국에서 자녀의 성공을 가장 바라는 사람은 어머니지만 자녀의 성공을 가장 방해하는 사람도 어머니이다. 니콜라 테슬라한테 모차르트가 되라고 강요하면 모차르트가 될까. 즉, 테슬라 근접거리 자녀가 세계적인 작곡가가 될 수 있을까. 서울대 전체 수석은 간절히 원하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니콜라 테슬라 같은 자녀는 시도 때도 없이 박해하는구나. 왜?? 한 사람이 서울대 전역사 + 모든 출신이 이룩한 업적(가치)이나 학문적 업적 수준을 넘어설까 봐(?) 걱정되시나. 그런 사람이 늘어날까 봐(?). 고래를 어항에서 키우는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머리를 정상이라고 해줘야 할까. 부모..

나도한마디 2024.03.29

차별을 가르쳐준 한국의 고등학교 !!

고등학교 3학년 때이다. 서울대를 들어갈 만한 학생들은 따로 모아 에어컨을 틀어주며 철저하게 공부를 시켰다. 2021년 7월 23일부터 시작된 일본 도쿄올림픽 2020을 알아보는데 일본은 메달을 딸 것 같은 자국 선수는 따로 모아 거리가 매우 가까워 좋은 호텔이란 숙소와 좋은 운동 시설을 제공했다고 한다. 외국 선수는 골판지 침대에다 TV, 냉장고도 없고 코로나19에도 취약한 폐기국만도 못한 선수촌에서 지내게 하고 말이다. 더군다나 방사능 후쿠시마산을 먹이지 못해 안달하고 있고 말이다. · 그것을 알게 되니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생각났다. 나 같이 서울대를 못 들어가는 학생들은 선풍기 세 대인가에 만족해야 했다. 여름방학 보충수업이었을까. 자율학습이었을까. 그게 어떻게 자율학습일까. 거짓말하지 마라. 타..

카테고리 없음 2021.07.24

신앙생활마저 방해받는 한국의 중·고등학생들

자녀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교회(성당), 절에서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런다고 자녀가 성공하는 게 아니다. 부모가 자녀의 종교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순전히 대학입시 때문이다. 자식이 대학에 가야만 출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비롯해 몇몇 간판대가 출세하는 장소로 적격이라고 한국의 부모들은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누구들 말대로 한국의 간판대가 엄청 대단한가 보다. 1994년, 나는 대덕대학교 제3회 생금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도 간판일까. IQ 두 자리가 인류 역사상 10대 창조적 두뇌에 포함되면 서울대 전 역사가 꿈꾸지도 못할 출세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근접거리와 달란트주의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근접거리는 어느 신문사 시사주간지에서 표절했다. 헤일-밥 혜성의 천구궤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