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학 조건을 바꿔야 한다. 서울대 입학 조건은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 상을 탄 사람:5%, 학교성적:80%, 기부금:5%, 추천:5%, 장애인:5%로 바뀌어야 한다. 서울대에 추천 입학되는 사람은 유공자, 계속적인 인정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게 아니라면 먼저 특기자, 기부금 입학, 기여 입학, 장애인을 먼저 무시험으로 뽑고 남은 인원수를 수능 합격한 사람들로 채우는 것이다. 수능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특기자, 장애인, 기부금 입학, 기여 입학도 인원이 변동될 수 있고 수능 합격한 사람 수도 변동될 수 있다. 기부금 입학의 문제점 어쩌고 하는데, 요즘 상태에서는 기부금 입학이 필요하다(기부 후 복권식 당첨).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은 특출난 재능으로 특출난 업적을 남기고, 학교성적 우수자는 업적을 남기면서 업적에 대한 설명(강의)을 하고, 기부금 입학은 연구비를 제공하고, 추천 입학된 사람은 국가에 이바지하는 국민으로의 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을 서면된다. 누구든, 기부금만으로 입학한 사람이든 공부를 게을리 하면 제적이 되므로, 제적된 인원수만큼 편입을 늘리면 된다. “특출난 재능의 사람이라고 속여서 입학한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이 있을 수 있는데, 입시담당자들 멍청하지 않다. 업적을 남긴 사람은 F학점이 많아도 졸업이 된다. 이는 ‘업적이냐?, 성적이냐?’의 택일이다. 서울대가 바뀌면 다른 대학도 바뀌게 되어 있다. 수험생, 학부모를 비롯하여, 한국의 대부분 대학은 줏대가 없이 묘한 상태이다. 서울대가 움직이는 대로 움직인다. 이는 결국, 서울대가 업적 중심 대학으로 바뀌면 다른 대학도 업적 중심 대학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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