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글모음/사회·교육 139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관심을 보이자

외삼촌댁에 갔다. 벽에 그림이 붙어 있었다. 나의 외사촌 동생 수연이가 그렸다. 수연이는 화가가 되면 두각을 보이겠다. 수연이 동생인 상현이는 만들기를 잘 하는데 나중에 공대를 가면 좋겠다. 한밤중에 집으로 오던 중 나의 앞으론 어린이, 옆에 이 아이의 어머니가 걸어가고 있었다. <저거 달이..

노벨상 안 나온다고 투덜 말고 잘 뽑아 제대로 가르쳐라!

1 고시공부는 잘 되어 가는지. 불쌍한 것은 알지만 대학은 고시촌이 아니라는데 고시공부는 집에서 하고 대학을 학문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줄 생각은 없는지. 서울대가 변해야 다른 대학도 변하는 묘한 상태이다. 자신의 재능(적성)이 뭔지도 모른 채(특히 이공계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던 ..

천재는 고독하거나 뒤틀린 인생을 사는 존재

역사상 천재들에게 일어났던 일을 많이 경험했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어떤 힘에 이끌리기라도 하듯 상당수의 일이 일어났는데, 저주받은 상태였을까. 용의 눈물의 양녕대군도 어떤 면에서 나를 닮은 점이 있다. 천재는 고독하거나 뒤틀린 인생을 사는 존재이다. 다 빈치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 빈..